뜻밖의 중식 맛집, 샤해루를 만나다
그날은 장날이 아니였다?!몇 일전부터 절친과 함께 성신여대 유명 맛집 공푸를 방문하기로 계획했었다. 중식을 좋아하는 내 친구는 TV에 나온 곳이라며 차돌짬뽕이 기대가 된다는 말을 연달아 했다. 하지만 가는날이 장날이라던가.. 공푸는 너무 많은 손님으로 인해 이미 10명 정도 대기를 하고 있었다. 기다리는 건 질색인 우리인지라 다른 곳을 방문하기로 이야기를 하고 계획없이 길을 걸었다. 친구는 일본 드라마인 고독한 미식가 코스프레를 하자며 아무곳이나 꽂히는데로 들어가자고 하였다. 그 곳은 어디였을까?? 그곳은 바로 샤!해!루! 반가웠다좀 더 골목 안쪽으로 길을 걷던 중 샤해루라는 중국집이 보였다. 차돌짬뽕 판다는 문구를 보자마자 이 곳으로 들어왔다. 메뉴판은 아기자기 하면서도 심플했다. 기존 중국집과 다를게..
소소한 일상♪
2019. 4. 1. 22:18